故 유일한 박사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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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산 사회환원'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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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KCGI가 주최한 ‘제1회 한국기업 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경제 △자본시장 △언론 △학계 △정치·법률 등 다섯 개 부문에서 대상과 혁신가상 한 명씩 총 열 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과 강성부 KCGI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대표가 심사를 맡았다.
유 박사는 국내 최초의 모범적인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기업은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기업 이념을 밝혀 왔다. 아울러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공익사업에도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