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산림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에는 산림청 안전보건 전담 조직과 소속기관 사업장별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 담당자가 다 같이 참여해 산림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현장에서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60여 가지 의무사항을 안전보건 계획 및 절차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