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760여대 점진적 교체…친환경 도시 이미지로
창원 시내버스 새 옷 갈아입는다…내년 디자인 바꿔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디자인이 내년 상반기부터 바뀐다.

창원시는 22일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내년부터 바꿀 새 시내버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창원시는 올해 1월 특례시 출범과 곧 공사를 시작하는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에 따라 미래 발전적이면서 독창적인 창원시 이미지를 만들고자 시내버스 디자인을 바꾼다.

새로운 시내버스 디자인은 순수하고 깨끗한 물의 파장과 물방울을 시각화해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창원 시내버스 새 옷 갈아입는다…내년 디자인 바꿔
창원시는 내년 상반기 도입하는 시내버스부터 새 디자인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

창원시는 간선급행버스가 달릴 S-BRT 승강장에도 같은 디자인을 도입한다.

현재 창원시 시내버스 디자인은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합쳐·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2010년 도입됐다.

창원시 시내버스는 760여대에 이른다.

창원 시내버스 새 옷 갈아입는다…내년 디자인 바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