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 ‘수집: 위대한 여정’의 1주일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2, 3층 전시관 관람객 수가 1만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별전은 이건희컬렉션과 함께 국내 미술 작품 수집가의 근대 미술 수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한국 미술의 여정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