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에 10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홍 시장 집무실과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 바 있다.
당시 홍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누구에게도 공직을 제안한 바 없고, 당선 이후 특정인으로부터 공직을 요구받았을 때도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6·1지방선거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는 12월 1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