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나선 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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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GB, IM Challenger' 본선 열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도만섭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본선 진출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월 말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 청년을 대상으로 예선 접수를 시작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와 상품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참가한 46개 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 현장 경쟁 PT를 통해 최종 8개 팀(28명)이 선발됐다.
향후 파이널 라운드에서 입상하는 청년들은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우대 혜택을 주고, 대상 팀(금융감독원장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글로벌 IT 기업의 본사를 견학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최우수와 우수 팀(DGB금융그룹 회장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