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이자 후불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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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까지 계약금 10%만 부담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발표했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의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인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중도금 전액에 이자 후불제를 적용키로 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이 없도록 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약 9억원대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2만7000여 가구(공공재개발·재추진 구역포함)가 상주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반포자이를 잇는 또 하나의 대규모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GS건설은 중도금 전액에 이자 후불제를 적용키로 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이 없도록 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약 9억원대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2만7000여 가구(공공재개발·재추진 구역포함)가 상주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반포자이를 잇는 또 하나의 대규모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