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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보스트리지, '겨울나그네'로 3년만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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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일 롯데콘서트홀 무대
    이안 보스트리지, '겨울나그네'로 3년만에 내한공연
    '노래하는 철학자'로 유명한 영국의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3년 만에 다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은 보스트리지가 오는 12월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슈베르트 연가곡 '겨울나그네' 전곡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보스트리지는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드레이크와 함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연가곡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가 고단했던 생의 마지막에 남긴 걸작이다.

    실연당한 주인공이 혹독한 겨울에 정처 없이 떠돌며 느끼는 복잡한 내면 속 꿈의 세계와 자신이 직면한 쓰라린 현실 사이를 오가며 부르는 사랑 노래다.

    보스트리지의 내한은 2019년 예술의전당 공연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학자의 길을 걷다가 개인 레슨을 통해 뒤늦게 성악가로도 활동하게 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철학 석사와 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90년 옥스퍼드대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중 개인 레슨을 통해 스물아홉의 나이에 성악가의 길을 결심했다.

    1993년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데뷔한 그는 1996년 하이페리온 레이블에서 발매한 첫 음반인 슈베르트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로 그라모폰 솔로 보컬상을 받았다.

    이후 1998년 발표한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음반으로 그라모폰 베스트 솔로 보컬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음반상을 석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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