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생활협동조합 매장에서도 네이버페이로 현장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결제 가능한 캠퍼스는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경희대 서울캠퍼스, 인천대, 한국외국어대 글로벌 캠퍼스, 경상국립대, 금오공과대, 한국체육대 등 6개 대학교와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구축을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이들 캠퍼스 안에 있는 생협 식당 카페 등에서도 네이버페이로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대학 내 네이버페이 홍보물이 붙은 생협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4000원 이상 현장 결제를 하면 2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사용자별로 매주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