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신장 위구르 디스토피아 입력2022.11.25 18:27 수정2022.11.25 23:45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런 바일러 지음 위구르 사회와 중국 감시 체계를 오랫동안 연구한 인류학자가 중국이 첨단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많은 사람을 억류하고 착취해온 현장을 기록했다. 수용소로 끌려갔거나 일한 사람들과 나눈 인터뷰를 바탕으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풍경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홍명교 옮김, 생각의힘, 208쪽, 1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프랑스 혁명에서 탄생한 자유주의, 200년간 생물처럼 진화했다 자유가 화두다. 풍자할 자유, 질문할 자유에 대한 논쟁도 뜨겁다. 하지만 자유를 많이 외친다고 모두가 자유주의자인 것은 아니다. 자유주의(liberalism)란 무엇일까.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살아온 이력을 듣... 2 [책마을] MBA 엘리트 꺾은 유치원생…팀워크가 갈랐다 “한 명의 천재가 1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듯이 개인의 재능과 강력한 리더십은 오랫동안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져 왔다. 정부와 기업 등은 최고의 스펙과 카리스마를 ... 3 [책마을] 연봉 7천만원 부부, '수천억 미술품 수집가' 된 비결 ‘미술품 컬렉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거부(巨富)’다. 뉴스에 나오는 미술품 대부분이 가격에서 ‘억’ 소리가 나니 그럴 만도 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