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전경. 사진=REUTERS
중국 인민은행 전경. 사진=REUTERS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다음달 5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통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해 7개월 만에 지급준비율 인하 카드를 다시 꺼내든 것이다. 하지만 ‘제로 코로나’ 완화라는 근본 처방이 없는 부양책들은 약발을 제대로 내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