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지난 10월 31일 자로 최응천 문화재청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감사패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M은 지난해와 올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써 달라"며 1억씩, 총 2억 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
그의 기부금은 조선 시대 활옷을 보존·복원하고 한국 회화 작품을 알리는 도록을 제작하는 데 쓰였다.
RM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고 조예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 달 2일 발표하는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에서도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과 협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