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 속 창고화재…산불로 확산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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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 속에 강원 고성군의 한 주택창고에서 불이나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었으나 확산하지는 않았다.
25일 고성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7분께 고성군 토성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66㎡와 주변 지역 시초류 50㎡를 태우고 1시간5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은 불이 주변으로 확산할 것에 대비, 오후 6시22분과 6시37분 대응1단계와 대응2단계를 차례로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51분 건물화재를 진화한 데 이어 오후 7시1분 산불의 주불을 진화고 오후 7시51분 완진과 함께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과 동해, 삼척 평지는 강풍주의보, 속초와 고성, 양양평지는 강풍경보가 발효중이다.
/연합뉴스
25일 고성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7분께 고성군 토성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66㎡와 주변 지역 시초류 50㎡를 태우고 1시간5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은 불이 주변으로 확산할 것에 대비, 오후 6시22분과 6시37분 대응1단계와 대응2단계를 차례로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51분 건물화재를 진화한 데 이어 오후 7시1분 산불의 주불을 진화고 오후 7시51분 완진과 함께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과 동해, 삼척 평지는 강풍주의보, 속초와 고성, 양양평지는 강풍경보가 발효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