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실버빌,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
용연실버빌(대표 주정주·사진)이 ‘2022 대한민국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용연실버빌은 2008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행복한 공간’이라는 초석 아래 노인전문 의료복지기관으로 태동했다.

그 핵심에 주정주 원장이 있다. 사회복지학 박사인 그는 조선대와 대학원, 조선이공대, 송원대, 전남도립대 등 다수의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사회복지학 대가로 정평이 나 있다. 주 원장은 △조선대 사회복지회 대표 △한국문화복지협회 대표 △한국복지인재교육원 원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부회장 △한국노인복지증진개발원 부원장 △광주노인복지협회 부회장 △노인요양서비스연구소 연구위원 △노인 지킴이 등을 역임했다.

용연실버빌,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
각급 행정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여가부 광주시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광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회 부위원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남구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위원 △동구청 보조금심의위원 등을 맡아 헌신했다. 서석새마을금고 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전남 실행위원, 동구시니어클럽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에도 일조했다.

용연실버빌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A등급에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차례 표창을 받았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