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코리안리, 삼성전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3,849.46 (-1.45%)
나스닥11,049.50 (-1.58%)
S&P500 3,963.94 (-1.54%)
미 국채 10년물 연 3.683% (0.1bp)
WTI 77.24달러 (1.26%)
달러인덱스 106.66 (0.66%)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부품 수급과 물류 차질 개선이 이어지며 실적 증가추세 지속 전망.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위로금/충당금으로 기저가 낮아 증가율 높을 것.
-중국 의존도 낮아지고 신흥/선진, 엔진 등으로 매출 구성 다변화 돼 내년 실적 성장 가능.
-물류비 부담에도 올해 5~6% 판가인상했고 제품 믹스도 개선돼 충분히 상쇄 가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삼성전자의 EV/EBITDA나 EV/Sales 멀티플은 TSMC나 인텔과 같은 반도체 업종의 절반 수준.
-불투명한 경기전망에도 TSMC가 싸 보이는 것은 가격 결정력과 파운드리 플랫폼에 대한 에코 시스템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 단 삼성전자 역시 메모리와 디스플레이에서 대체 불가능.
-메모리 재고 소진은 2024년 전망. 디램 가격 3~4분기 연속 20% 수준 하락 예상시 하반기 반등 리스크 커.
-내년 영업이익 26조5000억원으로 올해 절반 예상. 많은 리스크 반영됐지만 목표주가 하향.
투자의견 : 매수→보유(하향)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내년 실적 5년만에 처음으로 역성장 구간 돌입. 주식은 싸지만 투자자 관심서 멀어질 것.
-내년 상반기 VR 성공, 이익 컨센서스 하향이 감익 발생하는 상반기 중 나타날 경우 주가 다운턴 빠르게 끝날 것.
-미주 고객사 성장이 일단락된듯. 내년 미주 신제품 출하량도 올해랑 유사한 수준 전망. 단 올해 전면카메라 진출, 내년 폴디드줌 도입으로 카메라모듈 성장가능성은 높아.
-폴디드줌은 내년 강력한 성장 동력이나 고객사 재료비 내 카메라 비중 지속 확대로 추가 판가 인상 여력이 줄어든다는 게 문제. 원가율과 제조 난이도 상승으로 수율 리스크에 더 크게 노출될 가능성.
-VR 기기의 기술적 사이클 생각하면 내년 상반기 출시 후 2024년 이후에야 의미있게 영향줄 듯.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와 내년 상환해야 할 부채는 연간 4조원 수준. 현금성자산이 7조원 수준으로 돌아오는 부채 롤오버 또는 조달 크게 문제 없어. 내년 8조원 설비투자는 영업 현금흐름에서 조달 가능.
-올해 제조된 제품의 약 80%를 판매하고 나머지는 재고될 전망. 업계 눈치 안 보고 더 적극적인 감산할 가능성도 배제 못해.
-내년 2분기가 가장 불황이며 하반기로 갈 수록 적자폭 줄여나갈 것. 대부분은 낸드 발생 적자. 낸드의 콘솔리데이션은 지정학적 배경이 우선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감산 필요.
투자의견 : 매수→시장수익률(하향)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신작 연이은 흥행 부진과 마케팅비 증가 반영해 실적 추정치 하향.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적자전환 전망.
-작년 스핀엑스 인수로 증가한 차입금, 강달러 영향으로 외화 부채 부담까지 가중. 3분기 말 별도 기준 순차입금 1조7000억원, 순현금은 6500억원 수준.
-내달 출시 예정인 '디 오버프라임'은 지스타에서 긍정적인 반응에도 BM이 스팀에서 무료 플레이라 실적 기여도 낮을 듯.
-내년 신작 흥행 뿐 아니라 외화 차입금 규모 축소가 동반돼야 재무 안정성 회복 가능. 향후 자산유동화, 자회사 배당 등 확인될 때까진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 싸이클 딜레이되며 실적이 지속적으로 눈높이 미달.
-삼성전자 인위적 감산 없다 밝혔고 디스플레이 역시 내년 투자 재개될 것으로 보여 내년 매출 다시 1조원 회복 가능성.
-다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턴어라운드 시그널 나타나기 전까진 저가매수전략만 유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시설허가 등 지연으로 바이오의약품 해외 시장 진출이 기존 일정보다 늦어질 전망. 내년 및 2024년 영업이익 기존 대비 9%, 12%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하향.
-미국시장 진출 예상됐던 MG-SN 10%의 FDA 실사 지연, 내년 진행 가능할 예정. 성장에 대한 기대감 사라졌으나 브라질, 중국 등 ROW 시장으로 수출 증가는 긍정적.
-헌터라제는 중국 아직 보험급여 여부 확인되지 않아 불확실성 존재. CRV-101(대상포진 백신)은 코로나 이후 성장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1위 GSK 백신과 직접비교방식으로 임상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 따라 가치 상승 기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삼성생명과 공동재보험 계약은 높은 수준의 자기자본 보유 중인 회사와의 계약으로 상징적 의미가 큼.
-또 대규모 운용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익 체력 개선 기대 가능. 높은 금리 고려시 늘어난 운용자산 바탕으로 투자이익 규모 증가 가능. 내년 도입 K-ICS 하에 공동재보험 통해 금리부부채 이전받을 수록 자본비율 개선.
-무상증자 결정은 60일 평균 거래대금이 13억원(시총 대비 0.1%)에 불과한 코리안리 유통주식 증가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투자의견 : 매수(신규) / KB증권
[체크 포인트]
-전장용 MLCC 전방시장 확대로 작년 9% 수준이었던 MLCC 내 전장용제품 매출 비중 2025년 25%까지 확대 전망.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올 하반기부터 부가가치 높은 서버용 패키지 기판 양산 시작해 수요 확대 및 믹스 개선 효과 기대.
-내년 상반기까진 고객사(삼성전자, OVX) 스마트폰 출하 둔화로 실적 부진. 다만 상반기 중 재고조정 마무리되고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스마트폰 수요 회복시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
투자의견 : 없음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내수 패션시장서 작년 이어 올해도 50% 매출 성장. 내셔널지오그래픽 성인, 키즈서 매출 성장 고름. 매장 순증 부재한 상황서 기존점포 매출 효율 높게 상승 중.
-내년 외형 성장 내수 뿐 아니라 해외 모멘텀 유효. 올 11월 중국 티몰 공식 런칭됐고 연내 베스트셀러그룹과 JV(더네이처홀딩스 지분 51%)를 통해 2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 예상.
-티몰 성과 언급하기 이르나 위챗, 틱톡 등 추가 출점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중국 매출 확장 가능성 높게 보는 듯.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3,849.46 (-1.45%)
나스닥11,049.50 (-1.58%)
S&P500 3,963.94 (-1.54%)
미 국채 10년물 연 3.683% (0.1bp)
WTI 77.24달러 (1.26%)
달러인덱스 106.66 (0.66%)
👀주목할 만한 보고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지역 다변화와 엔진 고성장"
📈목표주가 : 7000원→1만1000원(상향) / 현재주가 : 841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부품 수급과 물류 차질 개선이 이어지며 실적 증가추세 지속 전망.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위로금/충당금으로 기저가 낮아 증가율 높을 것.
-중국 의존도 낮아지고 신흥/선진, 엔진 등으로 매출 구성 다변화 돼 내년 실적 성장 가능.
-물류비 부담에도 올해 5~6% 판가인상했고 제품 믹스도 개선돼 충분히 상쇄 가능.
삼성전자-"TSMC가 삼성보다 싸다?"
📉목표주가 : 9만원→8만원(하향) / 현재주가 : 6만1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삼성전자의 EV/EBITDA나 EV/Sales 멀티플은 TSMC나 인텔과 같은 반도체 업종의 절반 수준.
-불투명한 경기전망에도 TSMC가 싸 보이는 것은 가격 결정력과 파운드리 플랫폼에 대한 에코 시스템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 단 삼성전자 역시 메모리와 디스플레이에서 대체 불가능.
-메모리 재고 소진은 2024년 전망. 디램 가격 3~4분기 연속 20% 수준 하락 예상시 하반기 반등 리스크 커.
-내년 영업이익 26조5000억원으로 올해 절반 예상. 많은 리스크 반영됐지만 목표주가 하향.
LG이노텍-"확실한 이익 창출, 복잡한 주가 셈법"
📉목표주가 : 36만원→33만원(하향) / 현재주가 : 30만4500원투자의견 : 매수→보유(하향)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내년 실적 5년만에 처음으로 역성장 구간 돌입. 주식은 싸지만 투자자 관심서 멀어질 것.
-내년 상반기 VR 성공, 이익 컨센서스 하향이 감익 발생하는 상반기 중 나타날 경우 주가 다운턴 빠르게 끝날 것.
-미주 고객사 성장이 일단락된듯. 내년 미주 신제품 출하량도 올해랑 유사한 수준 전망. 단 올해 전면카메라 진출, 내년 폴디드줌 도입으로 카메라모듈 성장가능성은 높아.
-폴디드줌은 내년 강력한 성장 동력이나 고객사 재료비 내 카메라 비중 지속 확대로 추가 판가 인상 여력이 줄어든다는 게 문제. 원가율과 제조 난이도 상승으로 수율 리스크에 더 크게 노출될 가능성.
-VR 기기의 기술적 사이클 생각하면 내년 상반기 출시 후 2024년 이후에야 의미있게 영향줄 듯.
SK하이닉스-"줄여야 산다"
📉목표주가 : 14만원→11만원(하향) / 현재주가 : 8만31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와 내년 상환해야 할 부채는 연간 4조원 수준. 현금성자산이 7조원 수준으로 돌아오는 부채 롤오버 또는 조달 크게 문제 없어. 내년 8조원 설비투자는 영업 현금흐름에서 조달 가능.
-올해 제조된 제품의 약 80%를 판매하고 나머지는 재고될 전망. 업계 눈치 안 보고 더 적극적인 감산할 가능성도 배제 못해.
-내년 2분기가 가장 불황이며 하반기로 갈 수록 적자폭 줄여나갈 것. 대부분은 낸드 발생 적자. 낸드의 콘솔리데이션은 지정학적 배경이 우선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감산 필요.
넷마블-"신작 흥행, 차입금 축소 모두 해결해야 할 숙제"
📉목표주가 : 8만원→4만2000원(하향) / 현재주가 : 4만8550원투자의견 : 매수→시장수익률(하향)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신작 연이은 흥행 부진과 마케팅비 증가 반영해 실적 추정치 하향.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적자전환 전망.
-작년 스핀엑스 인수로 증가한 차입금, 강달러 영향으로 외화 부채 부담까지 가중. 3분기 말 별도 기준 순차입금 1조7000억원, 순현금은 6500억원 수준.
-내달 출시 예정인 '디 오버프라임'은 지스타에서 긍정적인 반응에도 BM이 스팀에서 무료 플레이라 실적 기여도 낮을 듯.
-내년 신작 흥행 뿐 아니라 외화 차입금 규모 축소가 동반돼야 재무 안정성 회복 가능. 향후 자산유동화, 자회사 배당 등 확인될 때까진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원익IPS-"저가 매수 전략만 유효한 구간"
📉목표주가 : 5만3000원→3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2만7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 싸이클 딜레이되며 실적이 지속적으로 눈높이 미달.
-삼성전자 인위적 감산 없다 밝혔고 디스플레이 역시 내년 투자 재개될 것으로 보여 내년 매출 다시 1조원 회복 가능성.
-다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턴어라운드 시그널 나타나기 전까진 저가매수전략만 유효.
녹십자-"차근차근 전진 중"
📉목표주가 : 24만원→18만원(하향) / 현재주가 : 13만1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시설허가 등 지연으로 바이오의약품 해외 시장 진출이 기존 일정보다 늦어질 전망. 내년 및 2024년 영업이익 기존 대비 9%, 12%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하향.
-미국시장 진출 예상됐던 MG-SN 10%의 FDA 실사 지연, 내년 진행 가능할 예정. 성장에 대한 기대감 사라졌으나 브라질, 중국 등 ROW 시장으로 수출 증가는 긍정적.
-헌터라제는 중국 아직 보험급여 여부 확인되지 않아 불확실성 존재. CRV-101(대상포진 백신)은 코로나 이후 성장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1위 GSK 백신과 직접비교방식으로 임상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 따라 가치 상승 기대.
코리안리-"공동재보험과 무상증자, 두 가지 호재"
📋목표주가 : 1만300원(유지) / 현재주가 : 81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삼성생명과 공동재보험 계약은 높은 수준의 자기자본 보유 중인 회사와의 계약으로 상징적 의미가 큼.
-또 대규모 운용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익 체력 개선 기대 가능. 높은 금리 고려시 늘어난 운용자산 바탕으로 투자이익 규모 증가 가능. 내년 도입 K-ICS 하에 공동재보험 통해 금리부부채 이전받을 수록 자본비율 개선.
-무상증자 결정은 60일 평균 거래대금이 13억원(시총 대비 0.1%)에 불과한 코리안리 유통주식 증가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삼성전기-"내년 상반기 주가 상승 기대"
📋목표주가 : 19만원(신규) / 현재주가 : 13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KB증권
[체크 포인트]
-전장용 MLCC 전방시장 확대로 작년 9% 수준이었던 MLCC 내 전장용제품 매출 비중 2025년 25%까지 확대 전망.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올 하반기부터 부가가치 높은 서버용 패키지 기판 양산 시작해 수요 확대 및 믹스 개선 효과 기대.
-내년 상반기까진 고객사(삼성전자, OVX) 스마트폰 출하 둔화로 실적 부진. 다만 상반기 중 재고조정 마무리되고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스마트폰 수요 회복시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
더네이쳐홀딩스-"단점 없는 성장주, 내수주 탈피 기대"
📋목표주가 : 없음 / 현재주가 : 2만8800원투자의견 : 없음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내수 패션시장서 작년 이어 올해도 50% 매출 성장. 내셔널지오그래픽 성인, 키즈서 매출 성장 고름. 매장 순증 부재한 상황서 기존점포 매출 효율 높게 상승 중.
-내년 외형 성장 내수 뿐 아니라 해외 모멘텀 유효. 올 11월 중국 티몰 공식 런칭됐고 연내 베스트셀러그룹과 JV(더네이처홀딩스 지분 51%)를 통해 2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 예상.
-티몰 성과 언급하기 이르나 위챗, 틱톡 등 추가 출점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중국 매출 확장 가능성 높게 보는 듯.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