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괌 노선을 오는 12월 23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에 나서며, 괌정부관광청과 제휴를 통해 겨울철 따뜻한 괌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쿠폰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괌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바다와 육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레저, 쇼핑, 맛집 등 한국인 관광객에게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양지다.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괌 노선 증편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 제공에 나선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55분 괌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12월 1일부터는 오전 10시 15분 인천공항 출발, 오후 3시 40분 괌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괌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하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인천-괌 노선 왕복 예약 시 5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선착순 140명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할인 적용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중 전망대에서 산호초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피쉬아이 마린파크’, 초록이 우거진 강가에서 카야킹을 즐길 수 있는 ‘밸리 오브 더 라떼’, 프라이빗 분위기의 이색 해변 ‘탱기슨 비치’, 쇼핑센터가 즐비한 ‘투몬 시내’ 등 괌 추천 여행지도 소개한다.

또 인천-괌 노선에서는 불고기 또띠아, 건강 가득 비빔밥, 치킨 데리야키 볶음밥 등 8종의 기내식도 맛볼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출발 3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괌의 다채롭고 풍부한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며 “티웨이항공의 편리한 스케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괌 여행의 실속 있는 준비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