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 ‘라 리스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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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 ‘라 리스트’ 석권 ◇ 프랑스 정부 주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에서 한식당 ‘라연’, 프렌치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 중식당 ‘팔선’ 모두 선정 ◇ ‘라연’은 4회 연속 TOP 200, 프렌치 ‘콘티넨탈’∙일식당 ’아리아께’는 4회 연속 TOP 1000 리스트에 이름 올려 ◇ ‘세계 최고의 패스트리 샵’으로 서울·제주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 선정
서울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임을 확인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8일 저녁 6시(한국시간 29일 오전 2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5.00점을 획득하며 TOP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라 리스트’에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TOP 500에, 4회 연속 TOP 200에 올랐다. ‘콘티넨탈’과 ‘아리아께’도 4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팔선’이 올해 처음으로 ‘라 리스트’에 선정됨으로써 서울신라호텔은 운영하는 모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라 리스트’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룩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스토랑 4강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올해는 레스토랑 부문 외에 최고의 패스트리 샵도 별도로 발표했다. 지난 9월 5일, 라리스트는 전세계 73개국에서 710개의 패스트리 샵(Worldwide Selection of the Best Pastry Shops)을 선정했고,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단 9곳만이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신라호텔은 2곳이나 이름을 올려 ‘식음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이다. 1,000대 레스토랑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옐프(Yelp) 등 온라인 관광·미식 사이트와 뉴욕타임스, 미쉐린 가이드 등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 관련 리뷰, 전세계 요식업자들의 설문을 총망라해 결정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콘티넨탈’ 셰프들은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3’ 칵테일 리셉션 행사에서 전통 한식을 토대로 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서울신라호텔은 앞선 세 차례의 공식 행사에도 초청받아 한식을 선보인 바 있다.
‘라 리스트 2023’의 칵테일 리셉션 행사는 전 세계 레스토랑 중 6개 레스토랑이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를 받아 대표 요리를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 ‘라연’ 외에 프랑스의 유명 셰프 미쉘 게라르(Michel Guérard)를 기념하는 프랑스 레스토랑 3곳, ‘라 리스트’ 1위에 오른 기 사부아(Guy Savoy), 중국의 U.C.H.R.A 팀이 각 나라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자리에 참가한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차도영 셰프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6종과 전통주 3종, 전통차 1종을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칵테일 리셉션에서 ‘구절판’, ‘메밀칩과 명란디핑소스’, ‘쌈밥’, ‘전통 장아찌 모둠’, ‘치즈곶감말이’, ‘소고기 부추 장떡’ 등 6종의 한국식 카나페와 전통주, 오미자차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의 식자재 활용은 물론 궁중요리, 종가음식을 신라호텔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등 메뉴 하나 하나에 한국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 전통의 복주머니에 엿, 달고나 등 한국식 주전부리를 담아 제공한 기념품이 큰 호응을 받으며, 칵테일 리셉션이 끝나기 전에 준비한 200인분의 음식이 모두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다.
한편, ‘라 리스트 2023’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 외에도 ‘모수’, ‘밍글스’, ‘주옥’, ‘권숙수’, ‘스와니예’, ‘라망시크레’, ‘정식당’, ‘류니끄’, ‘가온’, ‘랩24 바이 쿠무다’, ‘이타닉가든’, ‘무오키’, ‘스시 마츠모토’, ‘라미띠에’, ‘피에르 가니에르’, ‘코지마’, ‘도원’, ‘알라프리마’, ‘제로 콤플렉스’, ‘도림’, ‘스시조’, ‘고료리 켄’, ‘스시선수’, ‘미토우’, ‘모모야마’, ‘세븐스도어’, ‘온지음’, ‘에빗’, ‘톡톡’, ‘강민철 레스토랑’, ‘알렌’, ‘소울다이닝’ 등 36개 한국 레스토랑이 TOP 1000에 올랐다.
‘라 리스트 최고의 패스트리 샵(La Liste's World's Best Pastry Shops Selection)’에는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 외에도 ‘더 라운지’, ‘마얘’, ‘메종엠오’, ‘밀갸또’, ‘마망갸또’, ‘소나’, ‘제이엘 디저트바’ 등 9개 베이커리가 리스트에 올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8일 저녁 6시(한국시간 29일 오전 2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5.00점을 획득하며 TOP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라 리스트’에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TOP 500에, 4회 연속 TOP 200에 올랐다. ‘콘티넨탈’과 ‘아리아께’도 4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팔선’이 올해 처음으로 ‘라 리스트’에 선정됨으로써 서울신라호텔은 운영하는 모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라 리스트’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룩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스토랑 4강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올해는 레스토랑 부문 외에 최고의 패스트리 샵도 별도로 발표했다. 지난 9월 5일, 라리스트는 전세계 73개국에서 710개의 패스트리 샵(Worldwide Selection of the Best Pastry Shops)을 선정했고,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단 9곳만이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신라호텔은 2곳이나 이름을 올려 ‘식음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이다. 1,000대 레스토랑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옐프(Yelp) 등 온라인 관광·미식 사이트와 뉴욕타임스, 미쉐린 가이드 등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 관련 리뷰, 전세계 요식업자들의 설문을 총망라해 결정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콘티넨탈’ 셰프들은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3’ 칵테일 리셉션 행사에서 전통 한식을 토대로 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서울신라호텔은 앞선 세 차례의 공식 행사에도 초청받아 한식을 선보인 바 있다.
‘라 리스트 2023’의 칵테일 리셉션 행사는 전 세계 레스토랑 중 6개 레스토랑이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를 받아 대표 요리를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 ‘라연’ 외에 프랑스의 유명 셰프 미쉘 게라르(Michel Guérard)를 기념하는 프랑스 레스토랑 3곳, ‘라 리스트’ 1위에 오른 기 사부아(Guy Savoy), 중국의 U.C.H.R.A 팀이 각 나라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자리에 참가한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차도영 셰프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6종과 전통주 3종, 전통차 1종을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칵테일 리셉션에서 ‘구절판’, ‘메밀칩과 명란디핑소스’, ‘쌈밥’, ‘전통 장아찌 모둠’, ‘치즈곶감말이’, ‘소고기 부추 장떡’ 등 6종의 한국식 카나페와 전통주, 오미자차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의 식자재 활용은 물론 궁중요리, 종가음식을 신라호텔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등 메뉴 하나 하나에 한국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 전통의 복주머니에 엿, 달고나 등 한국식 주전부리를 담아 제공한 기념품이 큰 호응을 받으며, 칵테일 리셉션이 끝나기 전에 준비한 200인분의 음식이 모두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다.
한편, ‘라 리스트 2023’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 외에도 ‘모수’, ‘밍글스’, ‘주옥’, ‘권숙수’, ‘스와니예’, ‘라망시크레’, ‘정식당’, ‘류니끄’, ‘가온’, ‘랩24 바이 쿠무다’, ‘이타닉가든’, ‘무오키’, ‘스시 마츠모토’, ‘라미띠에’, ‘피에르 가니에르’, ‘코지마’, ‘도원’, ‘알라프리마’, ‘제로 콤플렉스’, ‘도림’, ‘스시조’, ‘고료리 켄’, ‘스시선수’, ‘미토우’, ‘모모야마’, ‘세븐스도어’, ‘온지음’, ‘에빗’, ‘톡톡’, ‘강민철 레스토랑’, ‘알렌’, ‘소울다이닝’ 등 36개 한국 레스토랑이 TOP 1000에 올랐다.
‘라 리스트 최고의 패스트리 샵(La Liste's World's Best Pastry Shops Selection)’에는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 외에도 ‘더 라운지’, ‘마얘’, ‘메종엠오’, ‘밀갸또’, ‘마망갸또’, ‘소나’, ‘제이엘 디저트바’ 등 9개 베이커리가 리스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