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창립 후 50여 년간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 10만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 종합건설사다. 단순 주택 시공을 넘어 재건축·재개발, 도시재생, 시행, 토목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엔 주택 브랜드 ‘유보라’를 새롭게 단장한 ‘유보라 3.0’을 론칭해 ‘유보라 천안 두정역’ 단지에 처음 적용했다. 급변하는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AAA’, 나이스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 ‘BBB+’(안정적)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로도 진출해 중동 최초 개발 사업을 통해 ‘두바이 유보라타워’를 지었다. 국내 건설사 첫 자체 개발사업인 미국 LA 한인타운 ‘THE BORA 3170’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엔 경기 여주 코어 PC공장 등 친환경 부재 사업, 국내외 레저사업, 브랜드 상업시설 등 신사업에 진출했다.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카림애비뉴’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과 협업해 젊은 감각의 쇼핑문화공간 ‘파피에르’를 선보였다.

중견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