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친환경 기술에 AI 접목, 차별화된 공간 설계"
“주거 분야에서 최적의 품질과 친환경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은 “이번 수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심으로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최고의 건축산업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SK에코플랜트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지식산업센터인 ‘청라 SK V1’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 노하우를 접목해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산업시설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입주자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물류 흐름을 더 쉽게 하고, 직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며 “동시에 한정된 업무 공간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 구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행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기술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올리고, 친환경적인 건축자재 생산 방식을 도입해 건설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