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장에 김태기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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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사진)가 신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명예교수에게 중앙노동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앙노동위는 노동쟁의 조정,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등의 심판, 비정규직 근로자의 차별 처우 시정 등 노동 분쟁을 처리하는 행정기관이자 준사법기관이다. 임기 3년의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관급 자리다. 별도의 인사청문회 절차가 없어 임명되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김 명예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을 지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명예교수에게 중앙노동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앙노동위는 노동쟁의 조정,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등의 심판, 비정규직 근로자의 차별 처우 시정 등 노동 분쟁을 처리하는 행정기관이자 준사법기관이다. 임기 3년의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관급 자리다. 별도의 인사청문회 절차가 없어 임명되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김 명예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을 지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