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라가 29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 제작 민영화사)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윤시윤, 안성기,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신정근, 이호원 주연의 '탄생'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1821∼1846)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대건 신부의 세례부터 조선인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은 지 1년 만인 1846년 병오박해로 순교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로 30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