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블록딜 여파에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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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여파에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일 대비 4150원(10.04%) 내린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밥캣은 NH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 증권사 4곳이 보유한 두산밥캣 주식 500만주(4.98%)를 블록딜 형태로 처분한다는 소식에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증권사는 최근 두산밥캣 주식 매각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통상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블록딜이 진행되면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일 대비 4150원(10.04%) 내린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밥캣은 NH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 증권사 4곳이 보유한 두산밥캣 주식 500만주(4.98%)를 블록딜 형태로 처분한다는 소식에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증권사는 최근 두산밥캣 주식 매각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통상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블록딜이 진행되면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