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조원대 투자 유치 성공…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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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 촉진 사업 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지방투자 촉진 사업 시행 이후 부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내년 한 해 동안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 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윈스 △아비바 등 철강, 정보기술(IT), 조선·해양 등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70개에 달하는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3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6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산 시가총액 1위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리노공업의 지역 재투자(2002억원)를 확정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2011년 지방투자 촉진 사업 시행 이후 부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내년 한 해 동안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 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윈스 △아비바 등 철강, 정보기술(IT), 조선·해양 등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70개에 달하는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3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6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산 시가총액 1위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리노공업의 지역 재투자(2002억원)를 확정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