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0일 남구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1만1814㎡에 건축 연면적 2384㎡ 규모의 고기능금속기술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혁신기술 개발, 실증장비 지원 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거점 역할을 한다. 2025년까지 115억원을 들여 철강업계 수요가 많은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8종의 첨단 시험평가 장비를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