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일부터 온라인 전용 수시입출금 상품인 ‘제일EZ통장’ 기본금리를 0.6%포인트 올려, 첫 거래 고객에게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연 최고 4.1% 금리를 제공한다.

제일EZ 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에겐 별도의 조건 없이 1.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적용해 최고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단기 부동 여유자금에 대한 고금리 예금 선호 고객들의 기대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수준의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