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재활용해 시멘트 제조…아세아시멘트, 제천시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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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연탄재와 비닐·목재 쓰레기 등을 매립하지 않고 시멘트 제조 원료와 연료로 재활용한 결과 환경도 살리고 예산도 크게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시멘트 산업 지역사회 공헌 상생협력 우수사례 세미나’에서 충북 제천시와 아세아시멘트 간 폐자원 순환 협력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연간 7000t에 달하는 연탄재 처리로 어려움을 겪던 제천시는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7년간 연탄재를 매립하지 않고 시멘트 제조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만t의 쓰레기 매립량을 줄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시멘트 산업 지역사회 공헌 상생협력 우수사례 세미나’에서 충북 제천시와 아세아시멘트 간 폐자원 순환 협력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연간 7000t에 달하는 연탄재 처리로 어려움을 겪던 제천시는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7년간 연탄재를 매립하지 않고 시멘트 제조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만t의 쓰레기 매립량을 줄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