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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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컨설팅 전문 서울IR네트워크와 평생교육 전문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행복한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참여 기업의 펀딩 및 투자유치, IR 컨설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관 휴넷 이사와 한현석 서울IR 대표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IR은 행복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에 참여한 기업의 △펀딩 및 투자유치 △기업공개(IPO) 또는 스팩(SPAC) 합병 △IR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휴넷은 서울IR의 플랫폼을 활용해 행복경영대학 CEO 과정을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의근 행복한성공 이사장은 "행복경영 CEO 과정을 수료하는 기업의 수요와 서울IR의 플랫폼 경쟁력을 이어줌으로써 중소기업이 필요한 IR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협약의 주된 목표"라면서 "오랜 기간 쌓아온 서울IR의 컨설팅 강점과 노하우를 행복경영대학 CEO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도 "행복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모인 CEO가 공통으로 고민하는 주제인 IR 및 투자유치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휴넷이 수년간 운영해 기틀을 마련해 온 ‘고품격 CEO 무료 과정’의 명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겠다"고 했다.

서울IR은 국내 처음으로 IR 컨설팅을 도입한 25년 업력의 전문 기업이다. 현재 IR 컨설팅 분야를 중심으로 자회사 서울IR인베스트먼트와 서울IR파트너스를 통해 스타트업부터 벤처기업, 상장기업까지 투자유치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