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라오데 카말루틴 인도네시아 인산시타대학교 총장 만나 '한-인니 지방도시 교류협력'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남아의 관문 '인도네시아'
정명근(왼쪽 네 번째) 화성시장은 지난 1일 시청에서 라오데 카말루틴(왼쪽 다 섯번째) 인산시타대학교 초대 총장을 만나 '한-인니 지방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시청에서 라오데 카말루틴 인산 시타 대학교 초대 총장을 만나 한-인니 지방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시장은 “동남아시아의 관문격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으로, 양 국의 지방도시간 교류가 가져올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화성시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화성시가 한-인니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힘써준다면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화성시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지방정부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제의했다.
라오데 총장 역시 한류 열풍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담에 참석한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인도네시아 인민 협의회 의원 출신으로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 및 라키덴데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제특보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시청에서 라오데 카말루틴 인산 시타 대학교 초대 총장을 만나 한-인니 지방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시장은 “동남아시아의 관문격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으로, 양 국의 지방도시간 교류가 가져올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화성시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화성시가 한-인니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힘써준다면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화성시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지방정부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제의했다.
라오데 총장 역시 한류 열풍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담에 참석한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인도네시아 인민 협의회 의원 출신으로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 및 라키덴데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제특보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