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약 200여 명의 유타대 출신 동문과 학생, 교직원이 참석했다.
50만 틱톡 구독자와 29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챔보가 사회를 맡았다.
4대 한인동문회장인 성용길 동국대 명예교수와 신현철 단암산업 대표, 김용희 한양대 교수, 김흥회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이재욱 세계한인법률가회장, 장혁 삼성 SDI 부사장, 여환주 전 메가박스 대표, 박종만 한국첨단소재기술협회 회장, 김인규 전 경인지방식약청장, 채영훈 경북대 교수, 한인석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초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유타주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동문 네트워킹, 학교 소개 및 현황 공유, 저녁 만찬, 장학금 기부 순으로 진행됐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하나 된 유타대 가족의 일원으로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다.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