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존 레전드 음원, 이 회사가 샀다 [이번주 VC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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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긱스(Geeks)가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한 주간의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금이 몰렸을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정육각, 470억원 투자 유치
푸드 스타트업 정육각이 47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손익분기점(BEP) 전환 추진을 새로운 목표로 내세웠다. 기존 투자자인 KDB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육각은 사업영역 확장보다는 사업의 선택과 집중에 경영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식품전문숍 리브랜딩과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출시 등은 중단한다. 농수산물 직거래 서비스인 '직샵' 베타 서비스도 종료한다. 대신 기존 핵심 사업인 정육각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에 집중한다. 공장 운영 효율화 등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비욘드뮤직, 그렉 웰스 보유 음원 174곡 저작권 샀다
음원 지식재산권(IP) 투자 및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이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그렉 웰스가 보유한 음원 174곡에 대한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인수했다. 그렉 웰스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유명 프로듀서로, 아델,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하이브가 미국 음반기획사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한 것 외에 국내 기업이 유명 프로듀서의 카탈로그(음원 자산)를 직접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CJ인베,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에 10억원 추가 투자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우대빵’은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낙후된 부동산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개인은 우대빵의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정산 관리, 임장, 이사 등 약 200개 이상의 사항들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 55개의 지점과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SK에너지, 구독형 세차 스타트업에 투자
SK에너지가 자동세차 구독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오토스테이에 투자했다. 2019년 설립된 오토스테이는 자동 세차를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차량 흠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가 차에 직접 닿지 않는 터치리스 세차기를 비롯한 자동 세차기를 개발했다.
SK에너지는 오토스테이의 자동 세차 구독 상품을 친환경차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SK에너지의 전기차 충전 사업이 확대되면 이와 연계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성떡볶이' 30억원 조달
분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마성떡볶이가 소비재 및 콘텐츠 전문 사모펀드 운영사 블루센트럴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5년 창업한 이 회사는 특수상권 중심 분식 프랜차이즈로 유동인구가 밀접한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하철 역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일 8만명 이상인 곳 공략해 주목받았다.
한경 긱스
푸드 스타트업 정육각이 47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손익분기점(BEP) 전환 추진을 새로운 목표로 내세웠다. 기존 투자자인 KDB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육각은 사업영역 확장보다는 사업의 선택과 집중에 경영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식품전문숍 리브랜딩과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출시 등은 중단한다. 농수산물 직거래 서비스인 '직샵' 베타 서비스도 종료한다. 대신 기존 핵심 사업인 정육각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에 집중한다. 공장 운영 효율화 등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비욘드뮤직, 그렉 웰스 보유 음원 174곡 저작권 샀다
음원 지식재산권(IP) 투자 및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이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그렉 웰스가 보유한 음원 174곡에 대한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인수했다. 그렉 웰스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유명 프로듀서로, 아델,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하이브가 미국 음반기획사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한 것 외에 국내 기업이 유명 프로듀서의 카탈로그(음원 자산)를 직접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CJ인베,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에 10억원 추가 투자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우대빵’은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낙후된 부동산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개인은 우대빵의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정산 관리, 임장, 이사 등 약 200개 이상의 사항들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 55개의 지점과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SK에너지, 구독형 세차 스타트업에 투자
SK에너지가 자동세차 구독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오토스테이에 투자했다. 2019년 설립된 오토스테이는 자동 세차를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차량 흠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가 차에 직접 닿지 않는 터치리스 세차기를 비롯한 자동 세차기를 개발했다.
SK에너지는 오토스테이의 자동 세차 구독 상품을 친환경차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SK에너지의 전기차 충전 사업이 확대되면 이와 연계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성떡볶이' 30억원 조달
분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마성떡볶이가 소비재 및 콘텐츠 전문 사모펀드 운영사 블루센트럴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5년 창업한 이 회사는 특수상권 중심 분식 프랜차이즈로 유동인구가 밀접한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하철 역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일 8만명 이상인 곳 공략해 주목받았다.
한경 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