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후 우리은행 대전충청영업본부 본부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왼쪽부터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후 우리은행 대전충청영업본부 본부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함께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1100가구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주개발공사, 주식회사 리코 등과 함께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참여 기관들이 지원한 보온텀블러, 난방텐트, 겨울용 이불 등은 홀몸 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1100가구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참여 기관들과 함께 기후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과 한파 대응요령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