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 중립 및 환경 관련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 중립은 경제활동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숲 조성 등을 통해 남아 있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켜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화우는 앞으로 탄소중립센터와 협업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는 탄소 중립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률 자문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로펌은 지난달 환경규제대응센터를 신설하는 등 최근 환경 분야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