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우영우' 신드롬…자체 IP 흥행 예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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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스토리의 비즈니스 모델이 자체 IP를 확보해 국내와 해외에 방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이라며 "자체 IP를 확보한 드라마 라인업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스토리의 제작 편수가 증가, 흥행 기록 등으로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에이스토리의 연결 매출액을 올해보다 599억원 늘어난 1325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유괴의 날', '모래에도 꽃은 핀다', '무당' 등 총 4~5편의 드라마가 제작에 들어간다. 특히 웹툰 원작의 '무당'은 웹툰 회당 제작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텐트폴 SF 하드코어 액션드라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