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평소 테이블로 두고 쓰다가, 필요할 때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하면 된다. 청정 면적은 19.8㎡다.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필터를 탑재했다.
청정제품 상단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제품 하단에 무드 조명도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에 따라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유명 작가 김선우가 상단 테이블을 디자인한 한정판 2종은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