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5K까지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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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향후 비트코인(BTC)이 50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약세장이 마무리 단계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은 내년 초 상당한 하락 시나리오를 맞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 신뢰의 붕괴로 비트코인은 50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금의 디지털 버전인 비트코인에서 실물 금으로 수요가 전환된다면 금 가격이 30% 이상 상승할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에 블룸버그는 "앞으로 더 많은 고통이 있을 수 있다. 시장 설문에 따르면 투자자 94% 가 FTX 파산 이후 추가적 붕괴 사태가 뒤따를 수 있다고 예건했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약세장이 마무리 단계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은 내년 초 상당한 하락 시나리오를 맞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 신뢰의 붕괴로 비트코인은 50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금의 디지털 버전인 비트코인에서 실물 금으로 수요가 전환된다면 금 가격이 30% 이상 상승할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에 블룸버그는 "앞으로 더 많은 고통이 있을 수 있다. 시장 설문에 따르면 투자자 94% 가 FTX 파산 이후 추가적 붕괴 사태가 뒤따를 수 있다고 예건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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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