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손흥민 비롯 모든 선수들 수고…도전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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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과 만나 아쉬운 패배를 맞은 한국 대표팀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꾸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1대 4로 패하며 8강행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FIFA 랭킹 1위로 전반에만 4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에 백승호(25·전북 현대)가 대포알 중거리포를 쏘며 1골을 만회했으나 결국 1대 4로 경기를 끝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윤 대통령은 6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꾸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1대 4로 패하며 8강행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FIFA 랭킹 1위로 전반에만 4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에 백승호(25·전북 현대)가 대포알 중거리포를 쏘며 1골을 만회했으나 결국 1대 4로 경기를 끝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