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파트 화재…70대 남성 의식불명
5일 오후 6시 5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5층 A씨(70대 남성)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난 것을 이웃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불은 거실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A씨는 의식불명 상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대피방송을 해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현장을 감식해 불이 난 원인을 가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