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토드'는 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15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다시 돌아와 자신의 아내와 딸을 빼앗아간 ‘터핀판사’에 대한 복수의 칼날이 점점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증폭되며 잔혹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로 내년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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