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시행하는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는 옛 최대 상권이던 공업탑 상권 부활을 위해 보행 환경 개선, 공업탑 상징 게이트 설치 등 다양한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울산여고 일원에 공업도시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 역사와 고교 시절 추억이라는 테마를 결합해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이라는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