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과 최희남 이사회 의장이 지배구조 명예기업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과 최희남 이사회 의장이 지배구조 명예기업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이 지난 5일 서울 공평동 본사 정문에서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SC제일은행이 ‘2022년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금융사 처음으로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지배구조 명예기업상을 수상한 회사가 나온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SC제일은행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내부통제 환경 구축, 최고경영자(CEO) 육성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