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산 밑에 1400가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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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3동, 도심복합사업 지구 지정
부산 부암동이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도심복합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2028년엔 청년 공공주택을 포함해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140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부암3동 458-4 일원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7일 지정했다.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저층 주거지, 저개발된 역세권 등을 공공 주도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각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부산 부암까지 포함하면 현재 전국에 총 9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국토교통부는 부산 부암3동 458-4 일원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7일 지정했다.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저층 주거지, 저개발된 역세권 등을 공공 주도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각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부산 부암까지 포함하면 현재 전국에 총 9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