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구로새말 지역주택조합이 아파트 ‘엔트리움’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철 두 개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계획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29가구(전용면적 49~84㎡)로 조성될 예정이다. 가구수 등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교통 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1·2호선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통해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인근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 등이 있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자녀 교육 환경이 좋다는 평가다.

단지 내 설계도 신경을 썼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여기에 서비스 면적까지 더해져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내 산책로와 쾌적한 수변공간, 주민운동시설 및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