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미래 주유소…친환경 삶의 에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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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경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대상
크리에이티브 대상
GS칼텍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앱 ‘에너지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에너지의 가능성’ 광고로 2022 한경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지난해 9월 출시됐다. 핵심 기능은 ‘바로 주유’다.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두면, 지갑 없이도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진다. 주유기에 바코드를 읽히거나 핀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주유소를 검색할 수도 있다. 특정 지역 내 주유소들의 판매 가격, 세차 가능 여부와 같은 세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에너지플러스는 GS칼텍스가 2년 전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이름이기도 하다. 당시 GS칼텍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의미를 담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알렸다. 이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는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킥보드 등 마이크로모빌리티 관련 인프라, 드론 배송, 편의점 등 우리 삶과 밀접한 여러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다.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도 선보였다. 에너지플러스를 확장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로,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 등 가치를 담았다. 재활용을 통해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친환경 인증 제품이나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인증 제품에 적용된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GS칼텍스의 모든 가치사슬 속에서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브랜드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에너지의 가능성’ 광고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에 담긴 GS칼텍스의 고객 지향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가 삶과 더 가까워질 순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취지가 창의적으로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GS칼텍스의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1967년 한국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50년 넘게 정유, 윤활유, 석유화학 사업을 선도해 왔다. 매출의 70% 이상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대표 수출 기업이기도 하다. 회사는 기존 사업에 더해 친환경 에너지, 자원 재활용 등 사업 기반을 넓혀 왔다. 지난 11월에는 창사 이후 최대 금액인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준공하기도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에너지플러스 앱은 지난해 9월 출시됐다. 핵심 기능은 ‘바로 주유’다.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두면, 지갑 없이도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진다. 주유기에 바코드를 읽히거나 핀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주유소를 검색할 수도 있다. 특정 지역 내 주유소들의 판매 가격, 세차 가능 여부와 같은 세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에너지플러스는 GS칼텍스가 2년 전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이름이기도 하다. 당시 GS칼텍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의미를 담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알렸다. 이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는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킥보드 등 마이크로모빌리티 관련 인프라, 드론 배송, 편의점 등 우리 삶과 밀접한 여러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다.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도 선보였다. 에너지플러스를 확장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로,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 등 가치를 담았다. 재활용을 통해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친환경 인증 제품이나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인증 제품에 적용된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GS칼텍스의 모든 가치사슬 속에서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브랜드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에너지의 가능성’ 광고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에 담긴 GS칼텍스의 고객 지향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가 삶과 더 가까워질 순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취지가 창의적으로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GS칼텍스의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1967년 한국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50년 넘게 정유, 윤활유, 석유화학 사업을 선도해 왔다. 매출의 70% 이상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대표 수출 기업이기도 하다. 회사는 기존 사업에 더해 친환경 에너지, 자원 재활용 등 사업 기반을 넓혀 왔다. 지난 11월에는 창사 이후 최대 금액인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준공하기도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