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칼로리 부담 '쏙'…젊은층 입맛은 '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2 한경 광고대상
브랜드대상
브랜드대상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탐스제로’ 광고로 ‘2022 한경광고대상’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탐스제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선보인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다.
이 음료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를 넣어 당류가 없고, 칼로리가 0에 가깝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선보인 제품이다.
탐스 제로는 오렌지 향, 레몬 향, 사과·키위 향의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패키지에는 맛별 대표 과일 그림을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355mL 캔, 600mL 페트병 두 가지다. 향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용량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페트병은 한 손에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굴곡과 홈을 넣어 디자인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쳐 출시한 제품”이라며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함량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에 이어 지난 4월 탐스 제로를 내놓으며 제로 음료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는 등 초반부터 인기를 끌었다.
탐스제로의 광고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를 모델로 기용했다. ‘요즘 제일 탐나는 제로’를 슬로건으로 탐스제로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과 맛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에 귀 기울이고 발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이 음료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를 넣어 당류가 없고, 칼로리가 0에 가깝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선보인 제품이다.
탐스 제로는 오렌지 향, 레몬 향, 사과·키위 향의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패키지에는 맛별 대표 과일 그림을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355mL 캔, 600mL 페트병 두 가지다. 향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용량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페트병은 한 손에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굴곡과 홈을 넣어 디자인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쳐 출시한 제품”이라며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함량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에 이어 지난 4월 탐스 제로를 내놓으며 제로 음료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는 등 초반부터 인기를 끌었다.
탐스제로의 광고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를 모델로 기용했다. ‘요즘 제일 탐나는 제로’를 슬로건으로 탐스제로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과 맛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에 귀 기울이고 발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