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제31대 해군작전사령관 취임…"해상 작전 능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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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7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0·31대 해군작전사령관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 중장은 취임사에서 "전방위 해양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 작전 태세와 능력을 완비할 것"이라며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기반으로 연합·합동 해양작전 수행 체계의 완전성을 구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 중장은 해군사관학교 43기로 1989년 임관한 뒤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해군참모차장으로 보직을 옮기는 제30대 해군작전사령관 강동훈 중장은 재임 기간 한미 해군 간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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