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막자"…진천군, 위험군 487명 통화기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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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이달부터 고독사 위험군의 통화기록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등록된 유·무선 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으면 대상자에게 자동응답전화(ARS)을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ARS에도 사흘간 응답하지 않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통보돼 직접 방문 확인이 이뤄진다.
군은 올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 487명을 선정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한 발 더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043-539-3236)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공모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등록된 유·무선 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으면 대상자에게 자동응답전화(ARS)을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ARS에도 사흘간 응답하지 않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통보돼 직접 방문 확인이 이뤄진다.
군은 올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 487명을 선정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한 발 더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043-539-3236)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