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트럭'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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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8일부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한 번 수소를 충전하면 약 570㎞(공차 기준)를 달릴 수 있다.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으면 1억6000만~2억16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350㎾ 고효율 모터와 180㎾ 연료전지 스택, 72㎾h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됐다. 동급 디젤 모델보다 우수한 최대 476마력의 출력을 갖추고 있다. 90%까지 충전하는 데 20분가량 걸린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350㎾ 고효율 모터와 180㎾ 연료전지 스택, 72㎾h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됐다. 동급 디젤 모델보다 우수한 최대 476마력의 출력을 갖추고 있다. 90%까지 충전하는 데 20분가량 걸린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