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온라인 소매 서비스 제공업체인 디몰(Dmall Inc)이 홍콩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디몰은 7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주식 공모 수익금을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개발, 채용 자금 조달 및 판매 네트워크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 일정이나 모금하려는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디몰은 2015년 우메이(Wumei)의 설립자인 Zhang Wenzhong이 온라인 입지를 개발하기 위해 만들었다. 우메이는 중국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이며 디몰 수익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