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첫 여성 부사장…패션부문 고희진·박남영 씨 입력2022.12.09 18:51 수정2022.12.09 23:37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물산은 9일 부사장 8명, 상무 14명 등 총 22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선 패션 부문 고희진(54·왼쪽), 박남영(51·오른쪽)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 2명이 나왔다. 고 부사장은 패션 부문 빈폴사업부장과 글로벌소싱담당,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상무)을 지냈으며, 박 부사장은 패션 부문 빈폴사업부장과 전략기획담당, 해외상품 2사업부장(상무)을 거쳤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삼성ENG 부활 주역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맡는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63)이 7일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최 신임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맡아 공격적인 수주로 실적을 크게 개선시켰다. 삼성 안팎에서는 ... 2 만년 저평가 '지주사' 투자해도 될까…"삼성물산 YES, SK는 NO" 주요 지주회사에 대한 할인율이 더 커지고 있다. 2015년 20%대 였던 주요 지주사에 대한 순자산가치(NAV) 대비 주가 할인율이 50%를 넘어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저평가 흐름이 크게 개선되기 힘들 것이... 3 "삼성물산, 건설 부문 실적·수주 호조세 지속될 것"-유안타 유안타증권은 5일 삼성물산에 대해 건설 부문의 실적과 수주의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2023년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