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수호 영웅상은 지난해 7월 신한금융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올해는 국내외 전화 금융사기 조직원들을 검거한 경찰관 4명과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제보한 시민 6명 등 모두 10명이 선정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 세 번째)과 윤희근 경찰청장(두 번째)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